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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남미 분원: 효정 천보 코스타리카 HJ천보특별수련회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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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7일, 신중남미 제4지구 코스타리카 본부에서 이틀 동안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HJ천보특별수련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신중남미 대륙에서의 HJ천보특별수련회는 제 4지구 코스타리카가 4번째였다. 지금까지 조상해원과 조상축복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중미 식구들이 거의 참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분원섭리를 통해서 코스타리카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희망이고 기쁨이었다. 같은 4지구인 니카라과, 파나마, 벨리즈 등 인근 국가의 국가회장들을 중심으로 한 식구들이 함께 코스타리카로 모여서 이번 특별은사에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코스타리카의 많은 식구들은 천보섭리를 피스티비를 통해 듣고 알고는 있지만 찬양역사에 대한 것을 실제로 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식구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영분립, 조상해원 및 조상축복을 위하여 수련회를 참석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이 상당하기에 경제적인 문제로 대부분의 식구들이 직접 가서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현장에서는 홍대희 지구장을 중심으로 해서 오스카르 회장, 엘리에셀 UPF 사무국장 등 모든 지도자들과 중심식구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 특히 50가정이 넘는 축복가정들은 그 어떤 준비보다도 정성의 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2월 15일부터 3일금식을 릴레이로 하면서 이번 수련회를 준비했다. 그렇지만 가정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식구들이 HJ천주천보수련원의 행사를 해본 적이 없어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듣게 된 김성남 신중남미 분원장은 분원 스태프들과 함께 미리 9일 전에 현장에 나가서 본격적인 준비와 연습을 지도하게 되었다. 이번 효정 천보역사에 대해 거의 모든 식구들이 전혀 모르는 가운데 지도해 나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나 식구들은 참어머님께서 내려주신 이 은혜의 역사를 잘 준비 해야겠다는 의욕으로 가득 차 있었다. 김성남 분원장은 먼저 참부모님 직접주관 역사에 대한 은혜에 대해서 식구님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일요일인 3월 31일 ‘1Day수련’을 실시하여 찬양역사, 조상해원 및 조상축복에 대한 깊은 의미를 배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식구들이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는 확실한 동기와 의미를 알고 준비하도록 했다.


찬양팀을 준비함에 있어서도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한 것은 카프를 통해 전도되어 축복을 받은 일본부인 식구님이 찬양팀에서 보컬을 맡았던 경험이 있었고 한국 천일국 청년선교사가 찬양팀에서 피아노를 쳤던 경험이 있었기에 그래도 큰 걱정 없이 찬양팀 리더를 세울 수가 있었다. 찬양팀 가운데는 매일 수업에 참가해야 하는 학생과 회사에 나가는 청년들이 있는 관계로 인해서 각자의 임무를 완수하기에는 큰 결단이 필요했다.

비록 청년 찬양팀 식구들은 몸은 힘들었지만, 진심 어린 심정으로, 오로지 참부모님을 위하는 마음, 섭리에 힘이 될 수 있는 효정의 도리를 다하기 위한 자녀들로서 거듭나기 위한 결심을 하고 더욱 굳게 뭉칠 수 있었다. 식구들이 묵묵히 교회에 와서 수련을 위해 무대 단을 만들고 정심원 기도실을 만들기 위해 하는 지역 교회장들과 선배식구들이 찾아오고 평소에 전혀 나오지 않았던 식구들이 준비를 위해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협조하게 되었다.

 

행사 첫째 날 오전 9시부터 김상석 신중남미 총회장, 홍대희 신중남미 제4지구장, 오스카르 마리오 코스타리카회장을 중심으로 200명이 모인 가운데 ‘HJ천보 특별수련회’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홍대희 지구장의 환영사, 김상석 총회장의 격려사에 이어서, 소자의 축하 메시지와 분원섭리를 설명하는 비디오를 시청했다. 김성남 분원장은 개회식에서 HJ천주천보수련원 분원섭리의 뜻과 중요성, 참어머님의 식구님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HJ천주천보수련원 분원섭리가 어떻게 출발되었는지 그 출발점과 동기를 설명하였다. 너무 먼 거리의 이곳 중미에서 HJ천주천보수련원으로 찾아가지 못하는 어려운 사정을 아시고 독려하시기 위해 이와 같은 특별은사를 베푸신 참부모님께 우레와 같은 큰 박수와 함성으로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그 후에 역사적인 첫 번째 코스타리카에서 찬양역사가 시작되었다. 약 한 달간 참부모님을 향한 효정의 심정으로 열심히 훈련한 찬양팀은 모든 식구들을 찬양에 집중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후 프로그램은 찬양역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세히 식구들에게 설명해주는 강의와 두 번째 찬양역사가 있었다. 찬양하면서 점점 그 분위기에 뜨겁게 일어나고 압도되어 자리에서 일어나 찬양팀과 함께 춤을 추며 영분립을 하는 식구들도 눈에 띄어 인상적이었다. 찬양 후 참부모님 직접주관 역사의 은혜에 관한 특별강의를 통해 조상해원을 왜 해야만 하는가? 축복가정들의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인 430대 조상축복의 은혜에 대해 설명하고 하늘 앞에 효자 효녀로서 승리자가 되어 천보원에 영원히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 하자고 간절한 심정으로 외쳤다.

 

둘째 날에는 아침 훈독회, 아침 식사 그리고 후에는 조상해원식이 진행되었다. 찬양을 통해 처음의 긴장과 어색함은 어느 순간 모두 없어지고 모두가 최선을 다해 찬양에 참여하여 자신들 뿐만 아니라 조상들을 괴롭히던 악령을 분립하기 위해 열성을 다해 영분립을 할 수 있었다. 몇몇 참석자들은 이때에 자신들의 조상들을 직접 목격하기도 해서 큰 감화와 감동을 얻어 눈물을 흘리며 참부모님께 통성으로 감사의 보고를 드렸다.

 

다음 프로그램은 ‘천운상속 효정봉헌식’이었다. 먼저 전 세계 식구들의 간증을 통해서 자신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참부모님께서 어떤 의미와 뜻을 가지시고 ‘천운상속 효정봉헌식’의 섭리를 시작하고 진행해 오셨는지 과거 참부모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식구님들이 ‘천운상속 효정봉헌식’의 전통과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조상축복식이 시작되었다. 모든 식구들은 성스러운 예복으로 갈아입고 축복식에 엄숙하게 참석할 수 있었다. 조상축복식에 참석한 가정 중에는 조상들이 축복을 받아 후손들에게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을 본 식구도 있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지방교회의 교회장들과 식구들이 모여 함께 정심원 기도실을 꾸미기 위해 벽을 새로 페인트칠을 하고 기도실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 진심 어린 회개를 통해 모두가 함께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악과 사탄을 분립해 내어 다시 식구님들이 생기를 불어넣는 부활의 역사를 해주신 참부모님의 큰 은사에 감사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이번 HJ천보수련회를 통해 실체성신역사를 체험하며 심령이 부활하는 현장이 되었다. 코스타리카에서 온 카티아 엘레나 몬지 안굴로 (Kattia Elena Monge Angulo) 식구는 “기도를 하기 위해 눈을 감았을 때 갑자기 제 뒤쪽으로 몇 차례 바람이 불어 냉랭한 한기를 느꼈습니다. 그 순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많은 영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여러 장소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아름답고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이런 기적적인 체험을 하도록 해주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감사를 드렸다.


홍대희 지구장은 “행사 전 처음에는 영적으로 많이 무겁고 또 어려움이 느껴져서 김성남 분원장의 지도로 코스타리카 가정연합 부지와 멕시코 교회부지를 해원하는 효정봉헌서를 직접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멕시코교회 식구로부터 갑자기 이상하고 신비한 사진이 도착하였습니다. 하늘로부터 이상한 빛이 가정연합 건물이 있는 정원에 내려 비추는 4장의 사진이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후 “조상해원식과 조상축복식이야말로 오직 참부모님을 통해서 저희들에게 내려주신 최대의 축복이요 은사요 축복가정들의 특권임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며 간증을 나누고, 모두가 절대선령이 된 우리 조상들이 하늘 섭리에 동참해서 함께 신종족적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신종족적메시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갈 것을 뜨겁게 결의하였다.

 

참석자들의 은혜 넘치는 간증을 소개한다.

 

*간증: 조상들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간증: 효정봉헌서를 쓴 다음 날 직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간증: 기독교 목사들에게 이 참 진리를 알려줄 것입니다
*간증: 돌아가신 친부모와의 영적인 만남
*간증: 제 귀에 “고마워”라고 속삭이는 조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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